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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자유총연맹 여성회, 아동복지시설 등 떡국용 떡 기탁

  • 웹출고시간2020.12.22 14:48:35
  • 최종수정2020.12.22 14:48:35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여성회 회원들이 충주시 여성청소년과를 방문해 떡국용 떡 240㎏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여성회는 22일 충주시 여성청소년과를 방문해 떡국용 떡 240㎏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여성회의 수익사업으로 추진한 맛 간장 판매행사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비용을 더해 마련했다.

손한옥 여성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아동 청소년 가구가 세시 음식을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떡국용 떡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이웃들을 살피고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온기 나눔에 함께해 준 충주 자유총연맹 임원진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떡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 및 아동복지시설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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