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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종합건설 연영만 회장, 증평군 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1억 원 성금기탁

  • 웹출고시간2020.12.22 11:33:42
  • 최종수정2020.12.22 11:33:42

연영만 인성종합건설 회장이 22일 증평군청에서 충북사회복직공동모금회에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연영만 인성종합건설 회장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에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전달하고 증평에서는 처음으로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이 됐다.

22일 군청에서 홍성열 군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영수 회장, 연영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과 성금전달식이 열렸다.

연 회장은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가 많이 나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고향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기부와 사회 봉사하는 모습이 자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영만 회장은 도내에서 아너소사이어티 60번째 회원이 됐다.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고액(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으로 노블리스오블리제를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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