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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22 11:30:20
  • 최종수정2020.12.22 11:30:20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22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을 획득했다. 2020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업은 총 83개(신규인증 22개, 재인증 61개)로, 시설관리공단은 2018년 처음 소비자중심경영인증을 획득한 후 한국소비자원의 현장평가와 인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시설관리공단은 △고객 중심의 슬로건 및 미션·비전 선포 △고객서비스 증대를 위한 다양한 소통 채널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실시간 고객만족조사 플랫폼 운영 등 고객만족도 향상 및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통해 공단은 향후 2년간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으로, 사업장 또는 다양한 홍보물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소비자 피해 신고사건 자율처리, 법 위반 제재수준 경감 등 모범기업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김원식 이사장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문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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