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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삼성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완료

38개 점포의 전기시설 정비…겨울철 화재 예방에 총력

  • 웹출고시간2020.12.22 11:00:49
  • 최종수정2020.12.22 11:00:49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마친 음성 삼성시장.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전통시장인 삼성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마쳤다.

군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삼성시장에 1억4천만 원(국비 7천만 원, 지방비 7천만 원)을 투입했다.

지난 10월부터 삼성시장 내 38개 점포를 대상으로 노후된 전선·콘센트·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을 정비했다.

군은 전통시장의 노후전선 정비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지난해 감곡·무극시장에 이어 올해는 음성·삼성시장의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5억1천100만 원(국비 2억5천600만 원, 지방비 2억5천500만 원)을 확보해 4개 시장 235개 점포의 노후 전기시설을 정비했다.

군은 내년에도 1억3천500만 원(국비 7천500만 원, 지방비 6천만 원)을 들여 대소시장 내 60개 점포의 노후전선 등 전기시설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통시장은 30년 이상된 건물이 많아 근본적으로 화재에 취약하다"며, "상인과 고객 모두가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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