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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국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우수… 충북 1위·전국 6위

  • 웹출고시간2020.12.21 16:34:35
  • 최종수정2020.12.21 16:34:35
[충북일보] 청주한국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의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충북 1위, 전국 6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5개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2019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의 운영에 대한 평가가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한국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시설·장비·인력 등 필수영역과 중증상병해당환자의 재실시간·최종치료 제공률·전입중증응급환자 진료 제공률 등 적시성 및 기능성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한국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9년 연속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2019년 1월 1일부터는 응급의료기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돼 운영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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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