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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0 괴산사랑운동 우수사례 시상

'장연초등학교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 등 13건 선정

  • 웹출고시간2020.12.21 17:19:38
  • 최종수정2020.12.21 17:19:38

21일 괴산군이 군청 회의실에서 '2020 괴산사랑운동'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21일 올해 괴산사랑운동 우수사례를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민간단체 △장연초등학교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 등 6곳, 공공기관 △보건소 건강증진과 등 3곳이 선정돼 표창장이 수여됐다.

유관기관은 △괴산소방서 김병훈 소방교 △중원대학교 이아람 교수가, 개인부문에는 박남규 괴산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박해영 연풍면 부녀회장 등이 각각 받았다.

군은 민간단체 수상자에게 2021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가점(최우수 20점, 우수 15점, 장려 10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유관기관 개인 부문 수상자에게는 50만 원에서 20만 원 의 상금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사랑운동이 3년 차를 맞아 민·관합동으로 꾸준히 실천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범 군민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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