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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21 13:49:15
  • 최종수정2020.12.21 13:49:15
[충북일보] 진천종박물관이 22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기획 초대전 '솟대 뉴트로 그래픽전' 을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솟대의 이미지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대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 시간 관람객 인원을 30명 이하로 제한해 운영하며 마스크 미착용 관람객 출입 제한, 발열 체크, 안전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한다.

전시는 솟대의 사계, 컬러, 그리드, 아리랑 등 4가지 주제로 작업한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진천종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10시부터 18시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시설관리사업소(043-539-3847)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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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