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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옥천교육행정협의회 개최

옥천군청과 소통의 시간

  • 웹출고시간2020.12.21 16:22:46
  • 최종수정2020.12.21 16:22:46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은 21일 옥천군청과 올해 두번째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기존의 행복교육위원회와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합함에 따라 새롭게 위원회를 구성하여 회의를 갖는 첫 번째 자리였다.

이날 교육행정협의회에는 공동위원장인 김재종 옥천군수와 김일환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및 관계위원 등이 참석해 교육공동체 강화를 위한 정책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옥천행복교육지구 2020년도 사업현황 보고와 2021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협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현재 옥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은 마을교육활동과 학교협력지원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추진하며 예산은 옥천군 4억 원, 옥천교육지원청 4억 원씩 예산을 분담해 총 8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와 마을 연계협력 강화를 통한 공교육혁신지원, 거버너스 강화 및 배움과 돌봄의 마을 방과후 프로그램 다양화를 방향점으로 2021년도 주요 사업을 계획했다.

김일환 교육장은 "인구감소에 따른 학교의 학생수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부의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작은학교를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지속적으로 옥천군청과 소통하고, 보다 나은 옥천교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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