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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아트센터 2023년 건립

괴산읍 동부리 일대 96억 원 투입…주민 문화욕구 충족 기대

  • 웹출고시간2020.12.21 13:46:02
  • 최종수정2020.12.21 13:46:02

괴산군이 지난달 28일 사업예정지 인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의 모습.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지역 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할 '괴산아트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괴산군은 2023년까지 괴산읍 동부리 704-1 일대(괴산문화예술회관 인근) 1천341㎡의 터에 96억 원을 들여 괴산아트센터를 짓는다.

이 곳은 건축 전체면적 2천16㎡ 규모로, 소공연장(200석), 문화교육실, 전시실, 다목적실 등을 포함한 문화복합공간으로 꾸며진다.

군은 내년에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본격 착공하기로 했다.

소공연장은 농촌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소규모 행사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교육실과 전시실은 부족한 예술작품 전시 공간 확보와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수 있다.

괴산읍 진입로에 위치한 사업 예정지는 10년 이상 폐건물이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이에 군은 아트센터가 건립되면 괴산읍 도심지 이미지를 개선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괴산군 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늘려야 할 공공시설에 '문화시설'이 두 번째 높은 30.6%로 나타났다.

꾸준히 증가하는 문화예술 활동과 귀농·귀촌인, 대제·첨단산업단지, 아이쿱생협 근로자의 문화예술 수요에 대응할 공간 확충으로 아트센터 건립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아트센터에서 군민들이 편안하게 문화예술 활동을 하도록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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