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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코로나19 극복과 이웃사랑을 위한 따뜻한 정성들

  • 웹출고시간2020.12.21 16:22:41
  • 최종수정2020.12.21 16:26:11

(사)대한한돈협회 영동군지회 정영철(오른쪽 세번째) 지회장 등 회원들이 21일 영동군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한돈 176팩을 박세복 군수에세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에 다양한 계층의 정성과 사랑이 속속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영동군지회(회장 정영철)은 21일 영동군청을 찾아 200만원 상당의 한돈 간장불고기 2kg 167팩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같은 날 경북 구미시 소재 나노테크(주)도 추운 겨울 군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1천277만 원 상당의 흑마늘 진액을 전달했으며, 영동초록청년회도 회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지역 복지기관인 더이룸도 100만 원 상당의 스포츠 마스크 400장을 기탁했다.

이들은 기탁식 후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 등 지역사회에 닥친 위기와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보탬이 되고, 군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요긴히 활용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성금과 물품을 코로나19 예방활동과 취약계층의 생활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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