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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 추가 발생

20일, 한 병원에서 모두 10명 확진

  • 웹출고시간2020.12.20 21:47:11
  • 최종수정2020.12.20 21:47:11
[충북일보] 진천의 한 병원에서 20일 코호나19 확진자가 10명이 발생했다.

진천군은 20일 오전 2명(24, 25번)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오후에 40대 2명, 50대 2명, 60대 4명 등 모두 1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진천군 24, 25번 환자와 같은 시설에 있는 환자로 이 시설에는 64명의 종사자와 233명의 환자가 있다.

군은 20일 오후 확진자가 발생한 병원의 건물 1층을 코호트 격리시키고 긴급방역에 들어갔다.

1층에는 환자 57명과 종사자 27명이 있다. 군은 12명 간호사에 대해 수시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진천군은 지난 18일부터 3일간 고위험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들 확진자의 이동동선은 없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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