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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20 14:56:43
  • 최종수정2020.12.20 14:56:43

정상혁(왼쪽 두번째) 보은군수가 김경배(오른쪽 두번째)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에게 적십자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지난 18일 보은군청 군수집무실에서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과 최종호 보은군지부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정상혁 군수가 이날 김경배 회장에게 전달한 적십자 특별회비는 100만 원이다.

정 군수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적십자사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군민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군은 이달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21년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집중모금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내년 말까지 상시 모금활동은 계속된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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