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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성모병원 환자 1명 사망…집단감염 사태 이후 3명 숨져

방역당국…코로나19 연관성 조사에 나서

  • 웹출고시간2020.12.19 17:27:56
  • 최종수정2020.12.19 17:27:56
[충북일보]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괴산성모병원에서 환자 1명이 또 사망해 방역당국이 연관성 조사에 나섰다.

19일 괴산군에 따르면 입원 환자 50대 A씨가 이날 오전 숨졌다.

A씨는 숨지기 전 폐렴과 당뇨 증세를 보였다.

이로써 집단 감염이후 이 병원에서 숨진 환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다.

A씨는 지난 16일 이 병원 환자와 직원에 대한 전수 검사에서 코로나19 '음성'을 판정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의 검체를 채취해 진단검사에 들어갔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입원환자 20명, 직원 2명 등 2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80대 1명은 검체 채취하고 숨진 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나머지 1명은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병원 입원 대기를 하다 18일 숨졌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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