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12.20 14:25:29
  • 최종수정2020.12.20 14:25:29

임순혁 옥천군보건소장과 안병훈(왼쪽 네번째)대전소망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위·수탁 협약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건강복지센터 위탁기관으로 소망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선정됐다.

옥천군보건소는 18일 대전시 중구 선화동 소재 소망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옥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기존의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민간위탁 기간 만료에 따라 체결됐다.

위탁기관인 소망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2021~2025년까지 5년간 옥천군 조례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지침에 따라 옥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관리 및 운영을 맡게 된다.

사업내용은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재난 정신건강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입원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때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옥천군민의 정신건강지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에 소망정신건강의학과의원 안병훈 원장은 "옥천군민의 정신건강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