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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부감리교회, 충주사랑상품권으로 나눔 실천

200만 원 소외된 이웃 지원

  • 웹출고시간2020.12.17 11:46:59
  • 최종수정2020.12.17 11:46:59

충주 중부감리교회 관계자들이 용산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충주사랑상품권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에 위치한 충주 중부감리교회는 17일 용산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충주사랑상품권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주호 담임목사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석하 용산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용산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충주사랑상품권은 용산동에 거주하는 조손가정 및 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 50여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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