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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16 17:26:11
  • 최종수정2020.12.16 17:26:11

한국수자원공사와 세종시가 120억 원을 들여 신도시 1~3생활권과 10개 읍·면에서 2017년시작한 '스마트워터시티(SWC)' 구축 사업이 16일 끝났다. 사진은 이날 신도시 6-1생활권(연기면 누리리 산 41-1)에서 열린 상수도통합관제센터 현판식 모습.

ⓒ 세종시
[충북일보] 한국수자원공사와 세종시가 120억 원을 들여 2017년부터 신도시 1~3생활권과 10개 읍·면에 구축한 '스마트워터시티(SWC)'가 16일 준공됐다.

신도시 6-1생활권(연기면 누리리 산 41-1)에는 상수도통합관제센터도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1월말께부터는 수자원공사가 센터를 통합 관리, 시민들이 공급받는 수돗물의 품질이 크게 개선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세종시 스마트워터시티 개념도.

ⓒ 한국수자원공사

세종시 스마트워터시티 사업 대상지 위치도.

ⓒ 한국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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