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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서 100만 만점 1등급

  • 웹출고시간2020.12.16 17:12:20
  • 최종수정2020.12.16 17:12:20

충북대학교병원 중환자실 전경.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9년 5~7월 만 18세 이상 중환자실 입원 진료분으로 전국 287개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북대병원은 △전담전문의 1명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명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표준화 사망률 평가 유무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7개 평가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받아 종합점수 100점을 받았다.

한헌석 충북대병원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충북대병원이 중환자 진료를 위해 필요한 전문 의료인력과 장비·시설, 적절한 진료시스템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중부권 최고의 거점 대학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지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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