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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졸업생 안광현 씨 '2020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해킹보안분야 전문성 인정받아

  • 웹출고시간2020.12.16 16:20:18
  • 최종수정2020.12.16 16:20:18
[충북일보] 극동대학교 해킹보안학과 졸업생인 안광현 씨가 '2020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 씨는 국방사이버안보 교육 우수상(사이버작전사령관상) 수상 등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인재로 뽑혔다.

안 씨는 극동대 재학시절 해킹보안 분야 연구를 통해 지금까지 국내외 저널에 13건의 논문 발표와 정보보호관련 자격증 17개를 취득했다.

그는 특화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극동대 보안취약점 경진대회 우수상(총장상)과 성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 씨는 국방부 소속 국군 9965부대 침해사고대응팀(CERT) 장교로 복무하면서 세종대 석박사 통합과정에 재학 중이다.

안 씨는 "10년 후 다양한 실무경험과 지식,기술,역량 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해킹보안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창의재단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우수 청년 인재에게 주는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연아, 박태환, 손연재 등이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사진-안광현씨. 사진제공=극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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