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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고추묘 22일까지 신청받아

5품종 55만 그루 공급 예정

  • 웹출고시간2020.12.16 13:20:27
  • 최종수정2020.12.16 13:20:27
[충북일보] 음성군이 첨단 육묘시설을 갖춘 공정육묘장에서 생산한 2021년 고추묘를 농가에 공급한다.

군은 매년 1월에 신청을 접수했으나 육묘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 고추묘를 이달 17일부터 22일까지 신청받는다.

품종은 지난 5년간 농업인들의 신청이 많고 만족도가 높은 PR케이스타·빅스타·거대박·더강한청양·칼라탄 등 5가지 품종 55만그루를 공급한다.

공급 예정가격은 품종별 1판에 1만 원에서 1만5천 원이다.

신청 방법은 개인 또는 마을이장이 신청서에 작성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육묘트레이 1판(70공)을 단위로 고추품종과 신청수량, 정식예정일을 신청서에 기재해야 한다.

신청받은 고추묘는 내년 2월 하순경 파종한 뒤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까지 정식이 가능하도록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43-871-2341)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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