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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농협 '겹경사'

수안보농협 상호금융대출금 500억원 달성
산척농협, 사회공헌 우수 농협 선정

  • 웹출고시간2020.12.16 13:10:12
  • 최종수정2020.12.16 13:10:12

수안보농협 관계자들이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을 수상하고 있다.

ⓒ 농협 충주시지부
[충북일보] 수안보농협은 상호금융대출금 500억 원을 달성했다.

이에 수안보농협은 충북농협으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500억 원 달성탑을 최근 수상했다.

수안보농협은 코로나19 사태 속 위축된 금융환경 속에도 지역 금융기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내실있는 경영관리와 농업인 권익 증진 노력으로 대출금 신장을 이뤘다.

권오춘 조합장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조합원, 고객의 적극적 사업 참여의 결과"라며 "더욱 질 높은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믿을 수 있는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가겠다"고 말했다.

산척농협이 사회공헌 우수 농협 표창을 받고 있다.

ⓒ 농협 충주시지부
산척농협은 농협중앙회로부터 4분기 범농협 사회공헌 우수 농·축협에 선정됐다.

염기동 충북농협본부장은 최근 산척농협을 방문해 사회공헌 우수 농협 표창패를 수여했다.

산척농협 임직원들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하자 휴일도 반납한 채 수해 복구에 매달리고, 군부대 등 관계기관 협력을 이끌어 제때 복구일손이 농가에 지원되도록 앞장섰다.

또 수해지역에 쌀과 생수 등을 제공하고, 농가주부모임 등 여성봉사단체가 식료품을 보태는 등 다각적 지원을 펼쳤다.

서용석 조합장은 "사상 초유의 비 피해에도 혼연일체가 돼 조속히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함께 헤쳐갈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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