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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국제 주류 품평회 IBC 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0.12.16 11:09:57
  • 최종수정2020.12.16 11:09:57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3종.

ⓒ 롯데칠성음료
[충북일보] 롯데칠성음료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해외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IBC(International Beer Challenge)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해외에서도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IBC는 영국, 독일 벨기에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엄선된 500여개의 알코올·논알콜 맥주를 70여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맥주 소믈리에, 맥주 양조업자 등 맥주 전문가들이 맥주의 맛, 향, 색, 거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롯데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라거(New World-style Pale Lager)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롯데가 지난 6월 선보인 이 제품은 100% 맥아만을 사용한 '올 몰트'(All Malt) 맥주로, 클라우드의 정통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 한 신선한 맛과 톡 쏘는 청량감, 국내에 시판 중인 국산 맥주보다 낮은 가격(500㎖병 출고가 기준·1천47원), 기존 스터비캔보다 잡기 편한 슬릭캔을 도입해 휴대성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IBC 수상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품질이 세계 여러 나라의 맥주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음을 인증 받은 셈"이라며 "이번 수상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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