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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청렴·베스트 친절공무원' 선정

백춘옥 장학사 및 이주환·전상수·오재석 주무관

  • 웹출고시간2020.12.16 11:02:30
  • 최종수정2020.12.16 11:02:30

백춘옥 장학사, 이주환·전상수·오재석 주무관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4분기 '청렴공무원'에 행복교육센터 백춘옥 장학사와 하반기 '베스트 친절 공무원'으로 행정과 이주환·전상수, 교육과 오재석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된 백 장학사는 학교지원팀의 팀장으로써 학교지원 업무 기획 추진 및 농어촌교육여건개선사업 기획 등에 대한 업무를 맡아 항상 책임감 있는 태도와 투명·공정한 업무수행으로 팀원들에게 올바른 업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 단양교육 청렴시책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일하는 모습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여기에 다양한 친절 에피소드 사연에 기반해 선정된 하반기 베스트 친절 공무원인 이주환·전상수·오재석 주무관은 평소 방문 민원인 혹은 직원에게 친절하고 타과, 타부서 업무에 적극 협조하며 성실하게 전화민원에 응대하는 모습이 타의 모범이 돼 왔다.

특히 이들은 민원담당 직원으로써 코로나19상황에 대비해 격리된 민원 상담 공간 운영과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 등으로 방역에 애쓰고 있으며 친절한 전화 상담으로 민원인이 재방문 하는 경우를 최소화 하는 등의 비대면 민원서비스 제공의 노력을 기하고 있다.

조성남 교육장은 "단양 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청렴ㆍ친절의 자세를 잃지 않고 실천하는 전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주는 단양교육지원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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