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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친환경농업대학,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

현장중심형 교육…여성농업인 귀농인 교육 등

  • 웹출고시간2020.12.15 13:40:31
  • 최종수정2020.12.15 13:40:31
[충북일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이 2020년 농업인대학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경진대회는 전국 156개 시·군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한다.

우수기관 선정은 기술수준 향상도와 교육과정 운영 등 서류심사와 역량평가, 발표 등 종합평가를 거친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11개 과정에 1천34명을 배출해 선도농업인 육성의 산실로 인정받아왔다.

농업인 맞춤형 교육설계로 현장중심형으로 진행하고 여성농업인 참여와 귀농인 수요를 고려해 교육하고 있다.

치유농업 실습, 체험교육 위주로 교육하고 농업의 고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을 받았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을 포함한 다양한 농업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해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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