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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벼(특수미) 종자 신청받아

27개 품종, 이달 23일까지 신청해야

  • 웹출고시간2020.12.15 13:12:27
  • 최종수정2020.12.15 13:12:27
[충북일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에 재배할 벼(특수미) 종자를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신청받는다.

이번 벼 종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공급하는 것으로 모두 27개 품종이다.

이들 품종은 △유색미 6개 품종(녹찰계통·보석흑찰·신농흑찰·적진주찰·조생흑찰·흑향찰1호) △향미 3개 품종(설향찰·아랑향찰·향철아) △찰벼 5개 품종(동진찰·백옥찰·보람찰·청백찰·화선찰) △추석전출하용 2개 품종(진광·진옥) △밥쌀용 11개 품종(다미·미호·삼광1호·새일품·새칠보·소다미·수광·예찬·진수미·호평·황금노들) 등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를 공급하며, 신청단위는 20㎏ 단위로 1포당 최고 6만 원에서 최저 4만8천 원이다.

정부 보급종보다 다소 비싸고 품종별 가격에 차이가 있다.

군 농기센터는 희망농가가 신청하면 내년 1월 중순께 확정량과 종자대금을 농가별로 통보한다.

해당 농가는 종자대금 입금 후 내년 2월 중순께 군 농기센터 기술보급과(043-871-2335)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신청받는 특수미 종자는 공급량이 부족해 신청량이 초과할 경우 비율 조정 후 공급할 예정"이라며 "접수 기간 내 서둘러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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