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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 19 확진 감염 첫 사망자 발생

지난달 29일 확진판정 후 치료 중 14일 심정지로 숨져
병원과의 비상 연락체계 구축으로 장례 등 유가족 지원

  • 웹출고시간2020.12.14 12:31:23
  • 최종수정2020.12.14 12:31:23
[충북일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제천시 60대 남성이 숨지며 제천에서의 첫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충북대병원 음압병동에서 치료를 받던 60대 A씨(제천 55번 확진자)가 숨졌다.

제천시에서 거주하던 A씨는 지난달 29일 확진판정을 받고 30일 충주의료원에 입원했으며 이달 5일 충북대병원에 전원치료 중이었다.

평소 지병이 있던 것으로 알려진 A씨는 14일 바이러스에 의한 심정지로 심폐소생 중 사망판정을 받았다.

제천시는 코로나19 위중자의 사망에 대비해 긴급 장례 지원을 위한 진료병원과의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관내 서울병원과 명지병원을 지정 장례식장으로 정하고 화장은 영원한 쉼터에서 치르는 등 유가족이 희망하는 곳에서 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시는 유가족들에게 유족장례비와 실 장례비용을 정해진 국비로 지원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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