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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에서 사흘만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방역당국, 지난 10~11일 발생한 확진자와의 연관성 조사

  • 웹출고시간2020.12.14 11:13:51
  • 최종수정2020.12.14 11:24:10

음성군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에서 사흘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14일 군에 따르면 감곡면에 거주하는 70대 A(음성 41번)씨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음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전날 검체를 채취해 충북결핵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A씨는 지난 6일부터 기침·가래·오한 등의 증상을 보였다.

방역당국은 A씨를 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또 감염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면서 추가 접촉자에 대한 이동동선 확인 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10~11일 잇따라 발생한 확진자와의 연관성을 찾고 있지만, A씨의 거주지가 이들과 달라 다른 경로로 감염됐을 개연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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