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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매마수 문화포럼' 온라인 전환

오는 16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서 5차 행사 개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청주공예비엔날레' 주제

  • 웹출고시간2020.12.13 16:03:21
  • 최종수정2020.12.13 16:03:21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6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에서 5차 '매마수 문화포럼'을 개최한다.

매마수 문화포럼은 재단이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개최하는 지역의 문화정책 이슈 생산과 공유를 위한 논의의 장이다.

이번 포럼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 전시행사 패러다임의 변화와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다.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맡은 임미선 예술감독이 발제자로 나선다.

임 예술감독은 이번 포럼을 통해 코로나19로 국제적 대면행사가 처한 위기를 진단하고, 차기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어떤 방향으로 무엇을 추구해야 할 것인 지에 대한 고민과 각오를 시민들과 나눌 계획이다.

임 예술감독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공예본부 본부장과 평창동계올림픽 한국공예전 전시감독, 한불수교 130주년 코리아 나우-한국공예전 전시감독,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예문화산업진흥위원, 국제도자협의회(IAC) 큐레이터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포럼은 문화정책 및 공예비엔날레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실시간 시청 및 댓글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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