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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승합차 2대 지원

옥천군지사협과 영생원에 승합차 전달

  • 웹출고시간2020.12.13 14:46:32
  • 최종수정2020.12.13 14:46:32
[충북일보] 옥천군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20년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돼 사회복지 서비스 업무용 승합차(12인승) 2대를 지원받았다.

승합차 2대는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생원에 지급됐다.

지원받은 차량은 이들 단체에서 사회복지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유용하게 쓰일 계획이다.

차량은 지난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사랑의 온도탑 제막행사와 함께 옥천군청에서 차량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차량지원사업은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성금을 기반으로 진행된다"며, 지속적인 사랑나눔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강호연 주민복지과장은 "차량지원이 절실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생원이 차량을 지원 받아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을 당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준군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관내 사회복지 시설과 기관이 차량을 이용하여 대상자 이동 편의성 및 서비스 접근성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차량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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