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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용환 4기 민간공동위원장 선출

  • 웹출고시간2020.12.13 14:46:17
  • 최종수정2020.12.13 14:46:17
[충북일보] 옥천군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옥천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제4기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4기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3명의 위촉식과 함께 앞으로 2년 동안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 감사를 선출하고, 2021년 사업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민간위원장으로 김용환(54) 씨, 부위원장으로 강은주(33)·감사는 연금자(55)·김성근(남, 64) 씨가 각각 선출됐다.

위촉된 위원은 향후 2년간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단체로써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 네트워크 구축, 자원 발굴 및 연계 역할 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한다.

김용환 민간위원장은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을 맡게 되어 기쁘고, 우리 협의체 위원님들과 다같이 마음과 뜻을 합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는 소외된 주민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생신밥상,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저소득 아동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김성종 옥천읍장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옥천읍을 만들기 위해 서로 보듬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중추적 역할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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