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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10 17:59:26
  • 최종수정2020.12.10 17:59:26
[충북일보] 청주시가 2021년도 축·수산분야 보조사업을 구청(동지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이번 사전 신청은 2021년도 지방재정의 신속집행과 사업목적 조기달성을 위해 추진한다.

사전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 3주간이다.

대상 사업은 2021년 신규, 사업계획 변경 예정 사업 등을 제외한 젖소경쟁력 강화사업, 마을 내 축사 이전사업 등 연례반복적 57개다.

접수가 마감되면 내년 1월 초 2021년 확정 사업계획 및 예산액을 반영해 우선순위 명부를 작성하고, 1월 중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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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