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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10 17:39:24
  • 최종수정2020.12.10 17:39:24
[충북일보] 청주시 지적정보과 공간정보팀 김은영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에서 2020년 민원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은 생략됐다.

김 주무관은 전국 최초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토지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가산출 서비스, 공간정보시스템을 통한 말소·폐쇄 토지 종합 정보 제공 등 시민 편의 민원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주무관은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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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