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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10 16:52:43
  • 최종수정2020.12.10 16:52:43
[충북일보] 극동대학교 에너지IT공학과 조한진 교수가 10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1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2002년부터 산업체 R&D를 통해 학생들을 중소기업에 취업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그 성과를 학술지 SCI급 27편, 논문 60여편, 지식재산권 22건, 전공서적 16권 등을 통해 발표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학협력에 이바지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산학연협력사업 4건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지식재산권 22건을 등록하고 8건의 기술을 이전했다.

그는 "산학협력 활성화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국가기술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극동대에서 산학협력단장, 학술정보관장,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을 맡아 산학협력 및 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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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