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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코로나19 확진 4명 추가 발생

지역 감염 및 격리해제 예정자 각각 2명
이상천 시장, "일상으로의 복귀 위해 조금만 더 노력" 당부

  • 웹출고시간2020.12.10 11:07:54
  • 최종수정2020.12.10 11:07:54

이상천 제천시장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0일 4명이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 141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사회 감염은 2명이며 자가격리 해제 예정자 중 2명도 확진됐다.

전날 진단검사자는 총 975명(종합병원, 요양원 관련자 655명 포함)으로 재검대상자는 1명이다.

10일 현재 제천시민 전체의 10.7%에 해당하는 1만4천319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상천 시장은 "대형 시설 확진자에 따른 선제적 전수검사와 최근 마트 종사자 확진에 이은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단 한명의 확진도 없었다"며 "한순간도 방심하지 않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신 시민여러분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언제 어디서나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만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제천시민 모두의 건강과 평온한 일상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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