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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음성장터' 새 단장

PC와 모바일 이용 가능, 간편결제 시스템 도입

  • 웹출고시간2020.12.10 11:06:35
  • 최종수정2020.12.10 11:06:35

새롭게 바뀐 음성장터 홈페이지.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음성장터'에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군은 농산물 온라인 매출 활성화를 위해 '음성장터'를 전면 개편해 오는 12일 새롭게 선보인다.

'음성장터'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몰 수요가 급증하자 지난 7월 전면 개편에 착수했다.

새롭게 바뀌는 음성장터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내년 1월에는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로도 결제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언제 어디서나 햇사레복숭아, 음성청결고추, 다올찬 수박 등 음성에서 생산하는 명품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군은 내년에 전문 위탁운영 업체를 선정해 적극적인 마케팅도 펼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춰 '음성장터'를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쇼핑몰로 개편했다"며 "지역 농산물을 '음성장터'에서 손쉽게 살 수 있게 인터넷, 유튜브, TV, 신문 등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햇사레 복숭아, 음성청결고추, 다올찬 수박 등 지역의 명품작물을 브랜드화한 '음성명작' 브랜드를 특허 출원할 계획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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