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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공회의소, 보건복지부 시니어인턴십 사업 운영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20.12.09 13:25:37
  • 최종수정2020.12.09 13:25:37
[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가 2021년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추진하는 시니어인턴십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니어인턴십은 만60세 이상을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일자리사업으로 중장년층에게 재취업기회와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참여인턴 1인당 최대 3개월간 월 약정금액의 50%(월 최대 37만 원)까지 인건비를 지원하며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계속근로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1인당 최대 3개월간 월 약정급여의 50%(월 최대 37만 원)까지 추가로 채용지원금을 지원한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우리 진천군에 좋은 일자리를 많이 제공해주고 싶다"며 "기업에서도 지역 고용창출과 시니어의 새로운 일자리를 위해 폭넓은 채용기회를 만들어 줄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천상공회의소는 2021년부터 사업을 추진하며, 상세한 내용은 진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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