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행복도시건설청, 3년 연속 청렴도 최우수 등급

세종시청은 또 3등급, 세종교육청은 2등급으로 ↑

  • 웹출고시간2020.12.09 13:24:22
  • 최종수정2020.12.09 13:24:22

행복도시건설청 홈페이지.

[충북일보] 세종 신도시 건설을 총괄하는 중앙행정기관인 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5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청렴도를 측정(1~5등급·절대 평가)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Ⅱ유형(정원 2천명 미만)에 속하는 21개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종합청렴도 1등급은 행복청이 유일하게 차지했다.

행복청은 2018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1등급이었다.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1등급이 하나도 없었다.

경북·대전·서울·울산·제주·충북 등 6개 시·도가 각각 2등급이었고, 세종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중간 정도인 3등급에 속했다.

17개 교육청 중에서도 1등급은 없었다.

대구·서울·세종·울산·인천·제주·충남 등 7개 교육청이 각각 2등급을 받았다. 세종은 2016년부터 3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하다 지난해 3등급으로 떨어진 뒤 올해 다시 상승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