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아동 농산물 꾸러미 전달

코로나19 극복

  • 웹출고시간2020.12.09 15:42:09
  • 최종수정2020.12.09 15:42:09
[충북일보]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 휴교 실시로 늘어난 저소득 결식우려아동을 위해'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아동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이 9일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농산물 꾸러미는 두부, 백미, 토마토, 사과, 밀가루, 유정란, 표고버섯 등으로 10종으로 구성되었다.

이 꾸러미는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추천받은 장애인, 한부모 등 저소득 아동대상자 22가구에게 전달된다.

이날 행사는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옥천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사업비로 지원받은 150만 원으로 옥천읍 저소득 아동 농산물 꾸러미(22상자) 전달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성종 옥천읍장은 "이번 농산물 꾸러미 지원이 옥천읍의 코로나 19의 여파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이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힘을 합쳐 주변 이웃을 돌아보면서 위기를 잘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옥천읍과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 19로 인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 협업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