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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저소득 가구 위해 자발적 성금 3천만 원 기부한 충북경제포럼

  • 웹출고시간2020.12.08 16:39:45
  • 최종수정2020.12.08 16:57:59

(사)충북경제포럼 차태환(가운데) 회장이 8일 CJB청주방송에서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천만 원을 노영수(왼쪽)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사)충북경제포럼이 도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쾌척했다.

차태환 충북경제포럼 회장은 8일 CJB청주방송에서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북경제포럼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충북경제포럼은 지난해에도 성금 1천만 원을 충북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노영수 충북모금회장은 "평소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단체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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