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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08 15:39:43
  • 최종수정2020.12.08 15:39:43
[충북일보] 영동경찰서가 2020년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충북 1위를 차지했다.

영동서에 따르면 전국 255개 경찰서 가운데 21위로 치안고객만족도는 전국 13위(도내 2위)를 기록했다.

체감안전도 조사는 군 관내에 거주하는 비접촉 고객을 대상으로 범죄, 교통사고 안전도, 법질서 준수도 등을 평가했다.

영동서는 전년보다 3.8점 상승한 82.5점을 기록, 도내 경찰서 가운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치안고객만족도는 민원, 112신고, 교통사고 조사 대상자를 상대로 공정성, 청렴도, 시설 편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전년에 견줘 1.6점 상승한 89.9점을 찍어 도내 2위에 올랐다.

윤정근 서장은 "영동경찰서가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은 영동군민의 법질서 준수율이 매우 높고, 전 직원의 관심과 참여가 더해져 얻은 결과물이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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