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교육도서관, 책으로 여는 세상 '성료'

네트워크 강화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 웹출고시간2020.12.08 13:33:00
  • 최종수정2020.12.08 13:33:00

단양도서관 독서교육 지원사업 '책으로 여는 세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나만의 1책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도서관이 학교도서관 독서교육 지원 사업 '책으로 여는 세상'을 운영해 관내 학교도서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나만의 1책 만들기를, 중학생 인형극 교실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인문학적 소양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만의 책을 직접 만들어 보며 장래희망에 대해 생각해 보는 활동이 의미 있고 정말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이러한 독서 관련 수업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다양한 인문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에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