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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불법폐기물 구상권 청구 요구 등

2020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 웹출고시간2020.12.08 11:37:43
  • 최종수정2020.12.08 11:37:43

진천군의회의 2020년 행정사무감사가 8일 마무리됐다.

[충북일보] 진천군의회가 진천군에 불법폐기물 투기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강력대응을 요구했다.

군의회는 8일 2020년도 진천군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면서 미집행 사업과 각종 보조금 지원 및 대규모 사업, 지역발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정책 등 진천군의 행정 전반에 대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행정사무감사결과 문제점이 발견된 시정사항 14건과 요구사항 113건, 수범사례 2건을 처리토록했다.

의회는 주민의 삶과 직결된 불법 폐기물과 퇴비 반입에 대해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요구하고 각종 교육과 사업추진에 비대면 사업을 활성화 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앞서가는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농업 경제 교육 건설 등 군정 전반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ICT기술을 접목한 혁신행정을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의회는 8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예산안 및 2020년도 4차 추경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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