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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08 10:51:25
  • 최종수정2020.12.08 10:51:25

보은군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치매관리 대상가구에 보급하고 있는 주거안전키트.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치매 맞춤형사례관리 대상 200가구에 주거안전키트와 투척용 소화기를 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합·대면교육이 장기간 중단됨에 따라 치매환자의 건강관리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다.

치매안심센터는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치매상담과 복약여부를 확인하며 낙상예방교육, 코로나19 예방교육·치매안심센터 내 서비스 안내 등을 병행하고 있다.

주거안전키트는 방문닫힘방지, 모서리보호대, 반사스티커, 콘센트 안전커버, 투척용소화기, 주거안전스티커 등 6종 1세트로 구성돼 있다.

주거안전스티커는 가스밸브확인, 낙상주의, 복약관리, 외출 전 문단속 등의 안전 확인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소화기는 치매환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불 모양의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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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