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12.08 15:22:51
  • 최종수정2020.12.08 15:22:51
[충북일보] 제4기 옥천군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했다.

동이면 다목적회관 회의실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제4기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년 동안 동이면 지사협을 이끌 민간위원장에 정귀영(63)위원, 부위원장에 박점분(65)위원을 선출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4기 동이면 지사협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운영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1년 지역특화사업으로 '밝은빛 전등교체사업', '깨끗한 이불 세탁사업', '새송이 버섯 나눔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정귀영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고 있는 복지환경 속에서 새로운 민간위원장이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4기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내실 있고 알차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기 동이면장은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되는 제4기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위촉된 위원님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를 마친 후, 동이면 지사협 위원들은 일제방역의 날을 맞아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우체국과 농협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2020년도 마무리 방역활동을 펼치며 4기 동이면 지사협 활동을 시작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