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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10개 주관단체 해맞이 행사 취소 결정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방역지침 선제적 대응

  • 웹출고시간2020.12.08 10:37:56
  • 최종수정2020.12.08 10:37:56
[충북일보] 해맞이행사 주관단체인 구읍발전협의회외 9개 단체는 2021년 1월 1일 옥천군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키로 했다.

주관단체들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및 3차 대유행 위기상황에 따라 정부 방역지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무엇보다 코로나19에 따른 군민의 불안 해소와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하여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군민과 관광객 모두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군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시기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는 주의해야 한다"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한 주관단체 대표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말연시 불요불급한 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등 주의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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