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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수목원 사계절온실, 8일부턴 평일에도 입장 예약제

코로나 규제 강화로…동시 관람객 수 평상시의 30%로 ↓

  • 웹출고시간2020.12.07 16:26:22
  • 최종수정2020.12.07 16:26:22

정부가 세종시 등 비수도권 14개 시·도에서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를 8일부터 1.5단계에서 2단계로 강화함에 따라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출입구에서 한 직원이 7일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 국립세종수목원
[충북일보] 코로나19와 관련, 정부가 8일부터 28일까지 3주(21일)간 세종시 등 비수도권 14개 시·도에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국립세종수목원도 이 기간 입장객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
ⓒ 국립세종수목원
우선 수목원 전체 동시 관람객 수는 평상시(1만명)의 50%(5천명)에서 30%(3천명)로 줄어든다.

또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시설인 사계절전시온실의 회(시간) 당 입장 인원은 평상시(600명)의 30%인 180명으로 제한된다. 이와 함께 주말(토·일)은 물론 평일(월~금)에도 하루 7회에 걸쳐 예약제가 시행되고, 온실 내 카페에서 커피와 음료수는 포장 판매만 이뤄진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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