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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괴산사랑카드 추가 출시

사용자 편의 기대…이달까지 특별할인

  • 웹출고시간2020.12.07 11:25:36
  • 최종수정2020.12.07 11:25:36

4일 괴산군이 추가 출시한 우체국 괴산사랑카드.

[충북일보] 괴산군이 4일 '우체국 괴산사랑카드'를 추가 출시했다.

지난 10월30일 출시한 농협 괴산사랑카드에 이어 두번째다.

군은 우체국 괴산사랑카드를 출시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카드는 괴산군 우체국 전 영업점,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 및 스마트뱅킹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발급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7일 정도가 소요되며,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경우는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괴산사랑카드는 할인 구매한 금액만큼 군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이 아니거나 충전금액이 소진되면 연결된 계좌의 잔액 범위 내에서 체크카드로 결제된다.

현재 지류형 괴산사랑상품권 및 괴산사랑카드는 이달까지 개인 50만 원에 한해 10% 특별할인 중이다.

군은 올해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특별할인을 일시 중단할 예정이다.

우체국은 오는 31일까지 괴산사랑카드 우체국체크카드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KF94 마스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군 관계자는 "우체국 괴산사랑상품권은 사용자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괴산사랑상품권 및 카드 이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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