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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봄TV 예술을 보다' 채널 개설

충북교육문화원 코로나 재확산 대응

  • 웹출고시간2020.12.06 15:25:53
  • 최종수정2020.12.06 15:25:53
[충북일보] 충북도교육문화원이 공식 유튜브 채널 '예봄TV 예술을 보다'를 개설했다.

교육문화원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직접 대면이 제한된 학생이나 시민들이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온라인으로나마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 채널을 마련했다.

이번에 개설된 유튜브 채널은 교육문화원에 직접 오지 않더라도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쉽게 영상을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홍보영상 콘텐츠로 구성된 이 채널을 통해 누구나 학교 밖에서 문화관람과 예술참여를 할 수 있고, 공연이나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문화원·공연·전시·체험·예술단 이야기 등으로 나눠 현장의 소식도 전할 예정이다.

청주시 주중동에 있는 교육문화원은 1천석이 넘는 대공연장과 갤러리, 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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