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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 딸기'의 출하가 시작됐다.

이번에 출하된 딸기는 '설향'이라는 품종으로, 과즙이 많고 상큼한 맛을 내며 당도가 13브릭스(brix)로 높다.

청원생명 딸기는 가덕면, 남일면, 문의면, 내수읍, 오창읍 등이 주산지다. 현재 100여개 농가가 65㏊ 면적에서 재배 중이다.

올해 딸기 출하 시기는 장마와 잦은 태풍으로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지난해 대비 20일가량 늦춰졌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 품질의 청원생명 딸기를 생산 지역에 국한하지 않는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며"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소득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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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