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청소년수련원, 충북청소년페스티벌 경연대회 '최우수'·'우수'

밸리댄스동아리 '룩스아벨'·댄스동아리 'A-Feel' 수상

  • 웹출고시간2020.12.06 14:00:12
  • 최종수정2020.12.06 14:00:12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소속 청소년동라리 '룩스아벨' 모습.

[충북일보]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소속 청소년동아리가 충북청소년페스티벌 재능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6일 청소년수련원에 따르면 전날 열린 재능경연대회에서 밸리댄스동아리 '룩스아벨'이 최우수상을, 댄스동아리 'A-Feel'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비대면 이벤트와 함께 도내 청소년동아리 밴드, 노래, 랩,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16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각 동아리들이 직접 영상을 촬영해 제출한 후 충북활동진흥원 공식 유튜브에서 실시한 방송으로 송출됐다.

이종진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이 활동할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과 즐거운 활동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