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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06 13:59:37
  • 최종수정2020.12.06 13:59:37

증평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객들에게 안심콜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안심콜을 활용한 청사 방문 기록 서비스를 도입했다.

안심콜은 고유번호로 전화를 하면 '방문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안내가 송출된 후 자동으로 번호와 시간이 기록돼 정확한 역학조사가 가능한 서비스다.

군은 본청 청사 2곳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등 군 직속 기관과 읍, 면 증평군의회 등 총 10개소 입구에서 안심콜 서비스를 운영한다.

각 청사 입구에 배너를 활용해 안심콜 고유번호를 안내하고 소요되는 통신비는 증평군에서 부담한다.

그 동안 운영된 전자출입명부는 고령층의 경우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려움이 있다

수기명부 작성도 허위기재와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출입기록을 인증하는 보조수단 도입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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